사는이야기/독일이야기

덥긴 덥다~~~

행복한 의자 2015. 7. 5. 17:31

여간해서 덥다는 얘기가 안 나오는 독일도 요즘 며칠은 35도 이상이 되면서 진짜 덥네요.

습기가 많지 않아 그나마 한국같지는 않지만 말이지요.


왠만한 고온이라도 그늘속으로 가면 바람이 불면서 선선한데 요즘 며칠은 뜨거운 맛 제대로

보여 주는군요.


이렇게 더운 날엔 물가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면 행복할 거 같아요.





잔디밭에 앉아서 빈둥거리다 그 것도 지루하면 우거진 나무가 머리위로 아치를 만드는 수로를 

작은 보트를 타고 천천히 지나도 좋겠구요.


암튼 점 점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이 여름을 맘 껏 즐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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