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더웠던 여름도 서서히 물러가고 풀벌레 소리 청아한 가을이
조금씩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올 가을엔 우아한 오페라 안경과
함께 '라 트라비아타'속의 비올레타와 알프레도의 애절한 사랑이야기에
푸욱 한 번 빠져 보는 건 어떨지요?
무지개빛 자개가 눈부신 손잡이가 있는 오페라 글라스예요.
어느 이태리 멋진 오페라 하우스에서 화려한 의상의 공작부인이 들었음직한
약 100여년쯤 된 앤틱이죠.
가운데있는 나사를 돌려 촛점을 맞출 수 있구요.
손잡이가 있어 더욱 럭셔리하고 그래서 손잡이 없는것 보다는 쬐끔 더 고가 랍니다~
'앤틱'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살 정도된 하늘색 터키석이 박힌 꽃바구니 브로우치 (0) | 2008.01.26 |
---|---|
Zinn 의 주석시계들 (0) | 2007.10.14 |
손잡이 없는 자개 오페라 글라스2 (0) | 2007.09.02 |
강아지 장식이달린 캔디박스 (0) | 2007.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