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아해들 코너 50

아가 잠주머니와 턱받이등의 이뿐 녀석들 보세요.

아주 아주 먼 옛 날 아가 때는 아니고 좀 커서 였지만 한 밤에 자다가 한기를 느껴 깨어 나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아, 이 때 이불은 저 멀리에서 나 뒹글고 있었고 행복한 의자는 몸을 달팽이 처럼 웅크린 채 불쌍하게 자고 있었던 게지요. 뭐 잠을 험하게 잔 넘의 책임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