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깥엔 폭죽이 터지면서 하늘은 형형색색의 불꽃들로 가득 차 있답니다.
소리는 또 얼마나 큰지 말이지요.
더러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거리로 나와 불꽃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보이구요.
아, 이렇게 새로운 해가 우리곁에 다가 왔네요.
우리네 삶은 항상 비슷한 모습으로 펼쳐지는 듯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은 기쁨과
희망으로 다시 360여일 동안 잘 달릴 수 있는 힘을 주지요.
행복한 의자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부디 새 해에도 위의 불꽃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길 기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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