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옛 날 우리 할머니와 어머니들은 테두리는 나무로 되어 있고 바닥은 아주 얇은 망사로 된
얼개미를 쓰셨지요.
이 얼개미는 가을 날 바짝 마른 알곡을 걸러 낼 때나 콩을 씻을 때 또 인절미에 쓸 잘 삶아진 팥을
곱게 내릴 때도 빠질 수 없는 그런 도구였구요.
이제 이 얼개미는 어디 민속촌쯤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그런 물건이 되었고 그 대신 우린 관리도 또
위생에도 좋은 스텐레스를 많이 쓰고 있지요.
오늘은 마침 Roesle의 얼개미 세 가지 크기가 많이 저렴하게 나와서 보여 드릴려구요.
알맞은 무게감으로 쓰기에 부담이 없더군요.
14, 20, 24센티 3개가 한 세트로 이렇게 있으면 용도에 따라 잘 쓸 수 있고 낱개로 마련하는거 보다
훨씬 더 알뜰해요.
아, 가을이 다가 오니 고향 들녘이 그리워지네요. 이제 곧 알곡은 내어주고 바짝 마른 긴 몸만 가진
들깻단이 마음껏 가을날의 햇살과 동무하겠지요.
알려 드려요.
소품들은 그 때 그 때 구입 원하시는 제품이 있을 때 마다 모았다 한꺼 번에 받으심 배송비가
절약되어 훨씬 더 저렴해요. 그러니까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 마다 맘에 드는거 알려 주시고
바로 입금하시면 묶음 배송 상자인 행복꾸러미에 넣어 놓았다 한 4-5킬로 정도되면 보낼께요.
문의하실려면 바로 happychair@hanmail.net으로 제게 메일주시거나 아래에 댓글
남기시면 되는데 이 때 메일주소는 안 쓰셔도 되요. 스팸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댓글만 주셔도 제가 이젠 여러분들의 메일주소를 볼 수가 있으니까요.^^
'뭐가 있을까요~ > 뢰슬레(Roes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거 꼭 갖고 싶었어~~~ (0) | 2016.10.23 |
---|---|
뢰슬레(Roesle)매니아들은 모여라~~~ (0) | 2015.04.03 |
뢰슬레 소품 두 가지가 할인되요. (0) | 2013.08.27 |
뢰슬레 주방소품이 할인되네요. (0) | 2013.07.24 |
뢰슬레 창고세일, 뭐 거의 거저라고나 할까. (0) | 2012.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