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유럽의 멋쟁이 소품들 한 번 보실까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알레시(Alessi)를 비롯 몇 몇 고급 브랜드의 신제품들이랍니다.
1.Alessi의 열쇠고리로 스텐레스 재질이에요. 디자이너 Frederic Gooris의 작품으로 생쥐의 꼬리에 열쇠를
끼울 수 있게 한 디자인이 역시 알레시답게 아주 독특하군요. 이 열쇠고리라면 기존의 둥근 링을 힘겹게
손톱으로 벌릴려고 애 쓰지 않아도 되겠어요.
2.Normann Copenhagen의 주방타이머에요. 화이트에 심플한 디자인이 아름답네요.
3.Carl Mertens의 사각 쟁반이에요. 스텐레스 테두리에 블랙의 몸체가 아주 시크하군요.
48+32센티 크기로 역시 이 브랜드 특유의 멋진 디자인이랍니다.
4.Royal VKB의 필수품 거치대에요. 이 거치대를 서재 책상이나 화장대에 놓아 두면 "어, 내 핸드폰이랑
자동차 열쇠 못봤수? 또는 "아이쿠 지금 빨리 나가야 하는데 썬글래스랑 지갑을 어디다 놨는지
몰겠네 " 하는 다급한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을 거 같아요. 35+22+14센티 크기에 코르크 재질로
되어 있어 가벼워요.
멋진건 기본이고 실용적이기까지 한 녀석들 곁에 두면 삶이 한층 더 즐겁지요.
문의하실려면 바로 happychair@hanmail.net으로 제게 메일주시거나 아래에 댓글
남기시면 되는데 이 때 메일주소는 안 쓰셔도 되요. 스팸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댓글만 주셔도 제가 이젠 여러분들의 메일주소를 볼 수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