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있을까요~/거위털이불(Hanskruchen)

새털처럼 가볍고도 포근해요.

행복한 의자 2012. 2. 9. 05:18

음, 옛날 이야기좀 할까요.

행복한 의자가 아주 어렸을적  겨울이면 들판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 어둑 어둑해져서 집에 들어오면

된장찌개가 구수한 저녁 밥상이 기다리고 있었고  맛난 저녁밥을 먹고 나면 막 졸음이 밀려 오곤했지요.

 

그럼 학교 숙제를 간신히  마친후 언니들이랑 한 방에서 그야말로 아주 달콤한  꿀잠을 자는 거에요.

그런데  잘 자다 가끔씩  한밤중에  한기가 느껴져  잠이 깰 때가 있었는데   바로  옆에 있던 언니들이

이불을  다 빼앗아 자기들만 둘둘 말고 자고 있고 행복한 의자는 추워 온 몸을 동그랗게 웅크린채

가엾게 떨고  있었던게지요.

 

요즘 아이들이야  자기 침대에 이불도 하나씩  다 차지하고 있으니  뭐  아득한 원시시대의

이야기쯤으로 들릴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가끔식 생각하면 그 시절이 쫌 그립기도 하답니다.

 

 

 

 

오늘은 그 옛날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100년 전통의 독일 Hanskruchen 거위털 이불을 보여

드릴께요. 이미 한국에도 상륙해 있어 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벌써 여러분들이

제게 꾸준히 주문을 하고 계신 그런 제품이지요. 

이 브랜드는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1급 white 거위털을 채워 이불 제조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 해 만든다고 해요.

 

 

 

 

 

 

사진으로 봐도 가벼움과 부드러움이 느껴지지요?

실제로 덮어 보면  몸위에 아무것도 얹어있지 않은 것처럼 아주 가볍고 포근하답니다.

행복한 의자가 추천하는 제품은 리오셀(Lyocell)원단에 솜털 100%로 사계절용과 여름용 ,킹과 퀸,

싱글 세가지 크기에요.

 

 

1.싱글(155+200cm):사계절용 Medium Warm(솜털 940그램)

                           여름용  Light             (   "   550그램)

 

2.퀸(200+220cm):사계절용 Medium Warm(솜털 1,300그램)

                         여름용   Light              (   "     770그램)

 

3.킹(220+240cm):사계절용 Medium Warm(솜털 1,570그램)

                         여름용  Light              (솜털  940그램)

 

 

좋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 외에  푹 잘 자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위해 아주 중요한건 두 말하면 잔소리

겠구요. 이를 위해 좋은 침구를 마련하는게 그 첫걸음이겠지요.

위의 거위털 이불들 사실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행복한 의자는 아주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니 올 해엔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우선 편안한 잠자리를  챙기면 어떨까요.

 

그러고 보면 거위란 놈은 참 쓸모가 많군요.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맛난 구이로 아낌없이 자기몸을

희생하고 또 마지막엔  털까지 내어주니 말이지요.

"거위야 고마워, 잘 먹고 잘 잘께."

 

 

 

 

 

문의하실려면  바로   happychair@hanmail.net으로 제게 메일주시거나 아래에 댓글

남기시면 되는데 이 때 메일주소는 안 쓰셔도 되요. 스팸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댓글만 주셔도 제가 이젠 여러분들의 메일주소를 볼 수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