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드려요

추석이 며칠 남지않았네요.

행복한 의자 2007. 9. 22. 06:44

뉴스를 보니 벌써 한국은 완전히 추석분위기네요.

 

외국에서 살다보니까 이런 명절엔 전 부치는 고소한 기름냄새와 송편에 묻어나는 솔내음

 그리고 아이들의 즐거운 재잘거림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마냥 행복하기만 했던 어린 시절의 추석명절들...

 하지만 음식준비를 해야 하는 주부들에게 이젠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게 바로 명절

이기도 하지요.

 

올 추석엔 행복한 의자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이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온 집안식구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우리들의 어깨가 조금은 덜

무겁겠지요.

 

아무튼  보름달처럼 넉넉한 추석이 되시길 행복한 의자가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