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 흔들, 잠이 소올솔!!!
행복한 의자의 아이들이 아가였을 때 요람에 눕혀 놓고 흔들 흔들해 주면 금방 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작은 아가들 뿐 만 아니라 어른들도 딱딱한 침대보다 해먹에 누우면 더 빨리 그리고 더 깊이
잠든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고 해요.
아직 우리 나라에선 좀 생소한 편이지만 여기 독일 사람들은 여름이 되면 해먹이나 흔들 의자를 정원
이나 발콘에 두고 그 위에서 뒹글 댕굴하기를 좋아 한답니다.
음, 원래 이런 종류의 흔들제품은 수 백년전 중남미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 침대처럼 또는 하루
일과를 끝낸 후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아가들을 재울 때 사용했대요.
아, 또 밤이면 기어 다니는 동물이나 곤충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꼭 필요하기도 했구요.
그러다 15세기 말 콜럼버스(Christoph Columbus)에 의해 이 쪽 서양으로 전파가 되었다는군요.
오늘은 Jobek이라고 하는 흔들용품^^ 전문회사의 여러가지 제품들 한 번 보여 드릴려구요.
이 회사는 Josep 과 Bernhard 라는 이름에 Koepf 라는 성을 가진 형제가 만들었는데 튼튼한 재질에
멋진 디자인으로 이 쪽 분야에선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네요.
그럼 함께 가 볼까요.
1.정원 나무에 걸거나 야외 캠핑때도 가져가 쓸 수 있구요. 색깔과 무늬도 이뿌네요.
2.그네형의 흔들이랍니다. 앉아서 흔들 흔들하면서 책을 볼 때 좋겠어요.
3.받침이 딸려 있는 해먹으로 발콘이나 정원에 바로 놓을 수 있어 편리해요.
4. 새둥지형 고급 흔들이로 앉으면 아주 푹신하겠는걸요.
아, 아파트 말고 커다란 나무가 있어 위의 멋진 흔들이들을 걸어 놓고 거기서 낮잠도 자고 더불어
마음마저 함께 쉴 수 있는 정원있는 집이 갖고 싶으다.
문의하실려면 바로 happychair@hanmail.net으로 제게 메일주시거나 아래에 댓글
남기시면 되는데 이 때 메일주소는 안 쓰셔도 되요. 스팸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댓글만 주셔도 제가 이젠 여러분들의 메일주소를 볼 수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