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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함을 마시다.... Schott Zwiesel

행복한 의자 2011. 5. 12. 18:20

적포도주의 멋진 빛깔이나 화이트 와인의 부드러운 색감은 담기는 와인잔에 따라 그 느낌이

사뭇 달라지지요. 그래서 행복한 의자 와인잔을 고를 때 우선 투명도와 얇기 그리고 그 다음에

견고함을 따지지요.

 

 

                 

 

 

 

 

 

이런 면에서 아주 합격점인 Schott Zwiesel의 잔들이 지금 반 값이상 할인이 되어 나왔군요.

 

1872년 독일의 Zwiesel이란 마을에서 탄생된 이 브랜드는 20세기 초의 대공황때 Schott 사와의

파트너십으로 어려운 시기를 건너고   50년대의 전쟁을 거치면서도 꾸준히 성장해 지금은 고급한

유리 제품의 지존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지요.

위에서 이야기된 제품의 질 뿐 만 아니라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로 해서 Red dot등의 상도 여러 번

받았다고 하는군요.

 

얼마나  멋진지 바로 사진을 보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1.우선 3번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레드 와인 잔이에요.  497ml 용량에  6개가 한 세트구요.

 

 

 

 

 

 

2.1번으로 표시된 보르도(Bordeaux)잔은 656ml로 물잔 겸용이에요. 역시 6개 한 세트구요.

 

 

 

 

 

 

3. 4번으로 적혀 있는게 바로 화이트 와인잔이에요. 356ml에요. 역시 6개 한세트구요.

 

 

 

 

 

 

4. 1번으로 적혀 있는 녀석이 스파클링 와인(Sparkling Wine)이나 샴페인(Champagne)용 잔이에요.

    283ml크기고 6개 세트구요.

 

 

 

 

 

 

    아, 이 좁은 잔위로 마구 튀어 오르는 아주 작은 공기방울들이 그리워 지는 군요. 오늘 저녁에

    샴페인은 아니더라도 독일산  스파클링 와인인 Sekt 한 잔 할까 봐요.ㅎㅎ

 

 

 

 

 

 

 

위의 제품들 다 팔려 나가면 더 이상 이렇게 저렴하게는 어려우니 그 동안 와인잔 마음에 품고 계셨다면

좋은 기회인 거 같네요.  그 대와 나 가끔씩 잔을 기울이며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눌 때  분위기를

만들어줄 확실한 녀석들이니까요.^^

 

2세트 이상 구입이 가능하고 여러 세트 하심 더욱 더 저렴해요.

 

 

 

문의하실려면  바로   happychair@hanmail.net으로 제게 메일주시거나 아래에 댓글 남기시면 되는데

이 때 메일주소는 남기지 마시길 바래요. 스팸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댓글만 주셔도 제가 이젠 여러분들의 메일주소를 볼 수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