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아해들 코너
봄비가 촉촉히 오는 날 장화신고 산책갈까나!!
행복한 의자
2011. 2. 25. 07:57
행복한 의자가 어렸을 적 비가 내려 학교 운동장에 작은 물웅덩이가 생기면 철벅 철벅 빗물을 튀기며
뛰어 다니기를 좋아 했답니다. 하지만 그 때 장화같은 건 없었구요.
아, 지금 생각하면 아주 이뿐 색깔의 장화를 신은 채 그렇게 신나게 뛰어 놀았다면 발이 젖지도 않고
더 재미났을 거 같군요.
요즘이야 여러가지 신발이 넘쳐나니 아이들은 언제든지 색색깔의 멋진 신발들을 맘껏 신을 수 있고
그런 면에선 정말 풍요한 세상에 살고 있는 셈이지요.
오늘 우연히 예쁜 색깔의 장화들을 보면서 어린 시절이 떠 올랐답니다. 그립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론
아쉽기도 한 그런 시간들이지요...
그럼 우리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장화들 한 번 보실까요.
Aigle라는 회사의 Lolly Pop 이라는 제품으로 독일의 어린이들이 꼭 신고 싶은 하는 그런 장화랍니다.
색깔이 고울 뿐만 아니라 바깥은 고급 탄성고무로 되어 있고 안은 순면으로 처리가 되어 있어 땀흡수도
잘 되니 발이 아주 편안하대요.
이제 봄이 오기 전에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좋은 장화 한 켤레씩 마련해 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크기는 20에서 34까지 있어요.
문의하실려면 바로 happychair@hanmail.net으로 제게 메일주시거나 아래에 댓글 남기시면 되는데
이 때 메일주소는 남기지 마시길 바래요. 스팸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댓글만 주셔도 제가 이젠 여러분들의 메일주소를 볼 수가 있으니까요.^^